관념론

관념론(idealism)

이데아(idea)와 같은 본질이 정신 바깥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쟁했던 입장이다. 실재론은 플라톤 이후 서양 중세철학 때까지 지속되었던 사유 전통이었다. 반면 근대철학 이후부터 관념론의 의미는 미묘하게 변한다. 관념론이 어떤 물질적 존재도 관념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참고로 근대철학에서 말한 관념은 인간이 가진 관념일 수도 있고, 혹은 세계정신과 같은 절대자가 가지고 있는 관념을 의미할 수도 있었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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