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선(南宗禪)/북종선(北宗禪)

선종의 계보에 따르면 5조 홍인(弘忍)의 법통을 이으려고 경쟁했던 두 명의 제자가 있었다. 한 명은 중국 북부 도시 출신이었던 지적인 신회(神會)였고, 다른 한 명은 중국 남부 시골 출신이었던 일자무식 혜능(慧能)이었다. 신회를 따르던 선종 북종선, 혜능을 따르던 선종 전통을 남종선이라고 불렀다. 신회가 지적인 이해에 토대를 둔 점진젓인 수행을 강조했다면, 혜능은 직관적이고 순각적인 깨달음을 강조했다고 한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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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혀진 어느 철학과의 후예, 그리고 예비역 육군 상사. 어려서부터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그는 천주교 사제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도망치듯 마주한 철학과에서 길을 찾게 된다. 학자금대출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대학원을 포기하고 다양한 일을 하며 사회에서의 첫 번째 십 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예비 미중년.  철학의 어느 한 분야를 집중 공부하기 보다는 사람의 삶에 있어서의 철학함에 더 관심이 더 쏠림. 최근의 관심사는 '철학가는 정치가가 될 수 없는가.' 더 많은 사람과 철학함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동원해 JNA 사이트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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