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에시스(noesis)/노에마(noema)

정신을 의미하는 희랍어 누스(nous)로부터 유래한 말로 우리 의식에 주어진 사태 자체로 되돌아가자고 했던 후설 현상학의 핵심 개념들이다. 노에시스가 어떤 사태를 지행하는 우리의 마음의 작용을 가리킨다면, 노에마는 우리의 마음이 지행하고 있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후설에게 있어 노에시스가 없다면 노에마도 존재하지 않고, 노에마가 없다면 노에시스도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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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혀진 어느 철학과의 후예, 그리고 예비역 육군 상사. 어려서부터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그는 천주교 사제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도망치듯 마주한 철학과에서 길을 찾게 된다. 학자금대출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대학원을 포기하고 다양한 일을 하며 사회에서의 첫 번째 십 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예비 미중년.  철학의 어느 한 분야를 집중 공부하기 보다는 사람의 삶에 있어서의 철학함에 더 관심이 더 쏠림. 최근의 관심사는 '철학가는 정치가가 될 수 없는가.' 더 많은 사람과 철학함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동원해 JNA 사이트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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