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HSI, ‘복날을 위한 나만의 착한 레시피’ 캠페인으로 복날 보양식 대체할 3가지 레시피 소개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코리아(Humane Society International/Korea, 이하 HSI)가 지난달 11일 초복부터 진행한 ‘복날을 위한 나만의 착한 레시피’ 캠페인을 말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백린, 남미플랜트랩, 박정원(하루비건) 총 세 명의 셰프 혹은 그룹이 HSI와 함께 기존 보신탕 등의 보양식을 대체할 수 있는 채식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했다.

초복에는 ‘천년식향’의 안백린 셰프가 다양한 버섯이 들어간 매콤한 ‘자기돌봄탕(Self-care Soup)’을, 중복에는 남미플랜트랩이 병아리콩을 활용한 ‘후무스 크림 파스타’를 소개했다. 마지막 말복을 위한 레시피는 소셜 미디어에서 비건음식을 소개하는 ‘하루비건’ 박정원 작가와 함께한 ‘황제버섯과 더덕구이를 곁들인 삼채리조또’다.

해당 레시피들은 모두 무더위에도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로, 어떠한 동물의 희생이나 고통 없이 만들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건강 유지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각종 채소를 활용해 간단하면서 풍부한 영향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지난 초복과 중복에 공개된 레시피들은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당장 해 먹고 싶다”, “채식으로도 이렇게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좋다” 등의 다양한 댓글 역시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늘 마지막으로 공개된 말복을 위한 채식 레시피도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레시피는 모두 HSI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라 HSI 캠페인 매니저는 “많은 분이 이번 HSI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개식용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대부분 개고기를 먹지 않지만, 여전히 개고기 소비는 주로 여름철에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건강, 지구,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채식 기반의 음식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세 가지 레시피가 여름철 개고기의 섭취와 동물 기반의 보신 음식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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