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셀, ‘단추형 전지 안전 경보’ 강화 영유아 부모 소비자 대상 경각심 높여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단추형 리튬 전지 소비자 대상 삼킴 사고 위험 경고 안내를 강화한다.

듀라셀은 전국 대형 마트 등 주요 판매처와 협력해 안전 경고 디스플레이를 게시하고, 주요 온라인 몰 제품 정보에도 안전 안내 동영상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등 영유아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 경보를 확대하고 있다. 영유아 부모 및 돌봄 종사자 등 단추형 리튬 전지의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 대상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선제적 조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단추형 전지의 삼킴 사고 빈도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CPSC (소비재 안전 위원회)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0년 3월부터 9월 사이 만 5세에서 만 9세 아동의 건전지 관련 사고가 9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부분이 삼킴 사고인 것으로 밝혀졌다.[1] 국내에서도 한국 소비자원 집계 결과 최근 4년 7개월간 254건의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가 신고됐고, 사고 대부분이 0세에서 3세 사이 영유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저울, 체온계 등 소형 가전제품 및 완구 등에 자주 사용되는 ‘단추형 리튬 전지’는 삼킴 사고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추형 리튬 전지는 식도에 걸릴 때 짧게는 단 두 시간 만에 천공, 화상 등 심각한 합병증 및 사망 사고까지 야기할 수 있다. 사태 심각성에 따라, 9월 15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에 대한 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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