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품(commodity)

자본주의 사회에서 화폐의 존재론적 우월성이 확보되면서 모든 것들을 상품으로 전락하게된다. 다시 말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개체나 사물도 자본의 양, 즉 교환가치에 의해 측정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인간마저도 자본주의에서는 상품의 하나로 전락하게 된다. “보편적 매춘의 시대”라는 맑스의 말이 가능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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