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

숭고(the sublime)

칸트에게 있어 어떤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우리는 그 대상을 이론적이거나 실천적인 관심이 아니라 무관심하게 볼 수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만 어떤 대상들은 폭력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무관심의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엄청나게 커대란 폭포나 하늘을 뒤엎을 것 같은 폭풍우가 그 예일 것이다. 이때 우리는 다름다움이 아닌 숭고를 느끼게 된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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