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데

엘리아데(Mircea Eliade, 1907~1986)

초월적인 신이 아니라 신앙 자체가 가진 인문학적 함의를 숙고했던 루마니아 출신의 현대 종교학자. 그는 신학을 넘어서 인문학으로서의 종교학을 열었던 사람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종교적인 것’의 범주를 그가 확정했다는 데 있다. 그는 성스러운 것과 세속적인 것, 즉 ‘성속(聖俗)이 기능한다면, 그것이 어떤 현상이든지 간에 ‘종교적인 것’으로 다루려고 했다. 마침내 그를 통해 대중 스타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도 종교적인 것으로 숙고될 수 있게 된 셈이다. 저서로는 『요가: 불멸성과 자유』(Le Yoga: Immortalité), 『성과 속』(Le sacré et le profane) 등이 있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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