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장

여래장(如來藏, Tathāgatagarbha)

여래, 즉 부처가 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불성(佛性)과 거의 동일한 함의를 갖는 개념이다. 존재론적 의미로 독해된 여래장은 불교의 핵심적 가르침은 무아(無我) 주장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무아란 불변하는 자아가 없다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수행론적 의미로 독해된다면, 여래장은 수행하는 사람들이게 수행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하는 개념이라고 이해될 여지는 있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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