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 행사 참배로 대체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령군 자체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참배로 대체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6월 1일은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의령군과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은 2011년 제1회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의령군에서 개최됐고 이후 매년 자체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의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당일 참배는 오태완 의령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의병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등 10명 내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실시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의령 군민은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깃든 숭고한 의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본받아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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