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후의 역사, S클래스의 발자취

전설 이후의 역사, S클래스의 발자취

 

약 한 세기 전 시작된 S클래스의 전설은 1903년 탄생한 Mercedes-Simplex 60 hp 부터였다. 그리고 1972년부터 S클래스라는 이름을 통해 전설을 뛰어넘은 역사로 기록되기 시작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성, 효율성을 실현시킨 S클래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1세대 S클래스 – 모델 시리즈116 (1972년~1980년)

1972년, 최초로 S클래스 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 이 모델에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되었다. 당시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 안전 기술에는 4-스포크 세이프티 스티어링 휠, 충격 보호형 연료 탱크, 안전 도어 핸들, 이물질이 쉽게 묻지 않는 사이드 윈도우와 후미등이 포함되어 있다.

1975년은 최고의 성능을 달성한 해로, 현재까지 양산 모델 중에서도 독일 세단 최고의 배기량을 자랑하는 6.9 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286마력의 성능을 실현했다. 성능에서 또 다른 발전을 이뤄낸 모델은 1977년 선보인 300 SD로, 경제적인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S클래스 모델이었다. 1978년에는 세계 최초로 브레이크 잠금 방지 시스템인 ABS를 양산차에 적용해 안정성에 있어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2세대 S클래스 – 모델 시리즈 126 (1979년~1991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서 경쟁 차종으로의 기술 전파는 S클래스를 시대의 유행 선도자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자동차 안전의 핵심 요소인 에어백을 1981년에 126 모델에 장착해 공식적으로 선보였으며, 1988년에는 동승석에도 에어백을 장착했다. 공기저항력을 강화한 차체와 가벼운 V8 엔진의 장착 등을 통한 체계적인 경량화도 적용되었다.

또한 126 모델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선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최초로 전통적인 크롬 범퍼 대신 주차 중 추돌로 인한 찌그러짐 등을 견뎌내는 변형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의 범퍼를 장착했다.

 

3세대 S클래스 – 모델 시리즈 140 (1991년~1998년)

1991년 선보인 S클래스는 한계를 모르는 기술력과 최고의 쾌적함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최상급 모델로 거듭났다. 방음 처리된 사이드 윈도우 기본 적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센서를 이용한 주차 보조장치와 레인센서 등이 1995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ESP와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BAS)은 능동적 안전성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 S클래스는 스테이트 세단 및 이그제큐티브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뛰어난 파워와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V형 12기통 엔진을 최고급 모델인 600 SE와 600 SEL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4세대 S클래스 – 모델 시리즈 220 (1998년~2005년)

4세대 S클래스는 1998년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유려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처음으로 외부 디자인과의 밀접한 조화를 이루는 내부 디자인이 개발되면서 독자적인 S클래스만의 분위기를 창조했다.

이후 차체 경량화, 안전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주요 개발 목표로 세우고 액티브 댐핑 기능을 갖춘 에어서스펜션 및 액티브 바디 컨트롤(ABC), 그리고 지능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4MATI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스펜션과 구동 장치들을 선보였다. S클래스의 첫 번째 AMG 모델인 S55 AMG는 고객들의 스피드를 향한 열정을 일깨웠고, 최고급 모델 S600은 2002년 가을에 처음으로 최고출력 500마력에 도달했다. 그와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적용한 S클래스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전 보호 장치들을 작동시키는 반사장치를 갖춘 최초의 자동차로 탄생했다.

 

5세대 S클래스 – 모델 시리즈 221 (2005년~2013년)

2005년, 고급스러운 외관과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221 모델이 출시되었다. 진보된 커맨드 시스템은 복잡한 기능과 메뉴들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센트럴 터널에 컨트롤러를 장착했다. 능동형 나이트 뷰 어시스트(Active Night View Assist),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로 업그레이드 된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AS Plus),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등 S클래스의 새로운 첨단 기술들은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고방지 및 안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비전을 실현했다.

2009년에 출시된 S400 하이브리드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럭셔리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2010년 소개된 S350 블루텍, S350, S500 블루 이피션시에는 직접 연료 분사 방식으로 파워풀하면서도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다. 2011년에 출시된 S250 CDI에 장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성능과 안락함을 유지하면서 이전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기대할 수 없던 연료 효율성을 달성했다.

 

6세대 S클래스 – 모델 시리즈 222 (2013년~ )

6세대 뉴 S클래스에는 세계 최초로 멀티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 노면의 상황을 미리 스캔하여 서스펜션의 높이를 조절해 승차감을 높여주는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내/외부 모든 라이트 시스템에 LED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핫 스톤을 이용한 에너자이징 마사지(ENERGIZING massage) 기능, 향수 분무/이오나이저/공기 필터 등 세가지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에어-밸런스 패키지(AIR-BALANCE package), 충돌로 인한 탑승자의 부상을 최대한 감소시켜주는 프리-세이프 임펄스(PRE-SAFE Impulse) 등 혁신적인 편의장비와 안전장치들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럭셔리 플래그쉽 모델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료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편집 / 이진혁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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