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자/대자

즉자(卽子, en-soi, in-itself)/대자(對子, pour-soi, for-itself)

사르트르에 따르면 인간을 제외한 모든 사물들을 즉자, 즉 “자신(自)에게 맞닿아(卽) 있는” 존재라고 하고, 인간처럼 “자신(自)에 거리를 두고 맞서고(對) 있는” 존재를 대자라고 한다. 그에 따르면 돌멩이나 개와는 달리 인간은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것은 이간이 대자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을 낯설게 성찰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그린비 출판사(2011), p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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