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련, 11월 11일 ‘서점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늘은 서점 가는 날”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11월 11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서점의 날 기념식’을 연다.

11월 11일 ‘서점의 날’은 ‘서가에 꽂혀 있는 冊(책)’과 이를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전국 서점과 서점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전국 서점인과 서점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점이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상자와 시상자만 참석해 규모를 축소하고 한국서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올해의 서점인 상·우수 조합상, 전국 서점인이 직접 선정한 2021 올해의 책·작가, 공로상, 감사패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감사패 및 공로상은 지역서점과 출판·유통계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한 이 또는 서점 관련 정책 연구 및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에게 돌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박시균/대원서점 대표, 신종락/제주대학교 교수, 이경식/동남서적 대표, 이철재/책인감 대표, 박천응/강원도 춘천시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주사, 송영규/경기도 파주시 중앙도서관 지방사서주사보), 올해의 서점인 상(성병찬/드림서적 대표, 이연호/책읽는글터 대표, 황용주/금성서적 대표), 우수 조합상(서울시서점조합), 공로상(최낙범/불광문고 대표), 감사패(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 대표),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최은영/문학동네 ‘밝은 밤’, 안정희/이야기나무 ‘기억 공간을 찾아서’, 루리/문학동네어린이 ‘긴긴밤’, 은유/창비 ‘있지만 없는 아이들’, 김수정/한겨레출판사 ‘아주 오래된 유죄’, 정우철/나무의철학(토네이도출판사) ‘내가 사랑한 화가들’, 최재천/김영사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정세랑)

한편 한국서련은 ‘서점의 날’ 기념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서점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인 서점의 날 기념 ‘1차 지역서점 콘퍼런스’를 9월 30일 진행했다. 2차 콘퍼런스는 기념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서점을 배경으로 독자가 지역서점을 응원하고 소개하는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물을 제작·접수하는 ‘지역서점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은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서점주간(11월 5일~11일) 동안 전국 어디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스타그램)를 활용해 ‘해시태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 #서점의날, #서점주간, #지역서점을 태그하고, 지역서점을 방문해 #방문서점명, #도서명 등을 추가 활용해 방문 인증하는 이벤트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국서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련 담당자는 “서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서점의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책을 사랑하는 독자뿐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11월 11일을 서점의 날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점의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점의 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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