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면벽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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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번호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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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번호의 구성 아버지께서 신기한 것을 구경시켜 줄 테니 같이 가자며 내 손을 잡아 은행으로 가셨다.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많은 서류에 서명을 하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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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닥터는 왜 이렇게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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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닥터는 왜 이렇게 비쌀까? 현대, 21세기에 도시인은 디지털을, 특히 컴퓨터와 떨어져 지낼 수 없는 현실 속에 파묻혀있다. 컴퓨터로 일을 하고, 놀고, 생활하는 우리들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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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과 통폐합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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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과 통폐합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방백 교과부(정부)는 사학재단을 통제하기 위해 몇 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부실대학 선정기준’이라는 주홍글씨이다. 정부는 학교를 통제하기 위해 ‘부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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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의 정치는 정당성을 가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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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의 정치는 정당성을 가지는가? 리비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평의회장 무아마르 카다피 (Muammar Abu Minyar al Gadafi) 가 퇴진을 요구한 시민들의 시위를 진압하면서 리비아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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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개조와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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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개조와 여자친구 나는 FORTE LOVE라는 자동차 동호회에서 활동한다. 정기모임에 열심히 참가하거나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많이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자동차 개조부문에서는 사진자료를 올릴 때마다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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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 – 내가 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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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 – 내가 대체 뭐냐? 사람들이 때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한다. ‘그래 오늘부터 변하는거야’ ‘지금까지의 나는 진짜 내가 아니야. 이제까지의 나는 버린다’ ‘원래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 ‘가면을 쓰고 살기 힘들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언제가 자신에게마저도 진실한 나로 살아가는 걸까? 나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상황과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가진다. 성선이든 성악이든 혹은 성무선악이든 이런 관계들 속에서 변하게 된다. 이렇게나 수많은 변화하는 자신들을 모두 부정하고 오직 한 가지 원래의 자신을 찾는다면 도대체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인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지우기를 실행하고 원래 프로그램처럼 자신을 찾는다면, 정말로 초라한 자신만 발견하게 될 터인데 말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 그리스의 철학자는 완벽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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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 – 벽을 마주하고 나를 다듬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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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 – 벽을 마주하고 나를 다듬는 행동 불가, 도가에서는 참선이라는 것. 천주교에서는 묵상이라 지칭하는것. 머릿속에 수많은 이미지가 생겨나고 지워지고 복잡해지다가 결국엔 모두 지워지고 나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