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SN, ‘컨슈머 테크’ 부문 신규 출범

세계적 권위의 소비자 및 디자인 트렌드 조사 기관인 WGSN이 ‘컨슈머 테크(Consumer Tech·소비자 기술)’ 부문을 새로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기술이 소비자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례 없이 증가하는 가운데 ‘WSGN 컨슈머 테크’는 고객이 의미 있고 혁신적인 소비자 중심 제품과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신설된 컨슈머 테크 부문은 실리콘 밸리 출신의 리사 용(Lisa Yong)이 이끌 예정이다. 용은 20년 이상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디자인 경험을 쌓았으며 필립스(Philips), 모토로라(Motorola), 와이 스튜디오(Y Studios) 등 기술 기업에서 일했다. WGSN 라이프스타일/인테리어 수석 전략가를 지낸 사라 휴슬리(Sarah Housley)는 컨슈머 테크 총괄을 맡는다. 휴슬리는 제품 디자인, 소재 혁신, 기술을 포괄한 트렌드 예측 분야에 10년 이상 몸담아 왔다.

리사 용은 컨슈머 테크 부문 출범과 관련 “소비자와 기술의 관계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며 “18개월 동안 기술 도입이 극적으로 가속해 새로운 일상에서 살아가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용은 “기술이 일상의 모든 측면에 계속 뿌리내리는 상황에서 기업은 기술 소비주의의 새로운 행동과 기대를 이해하고, 소비자가 앞으로 수년간 원하고 필요로 할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WGSN 컨슈머 테크는 산업 전반을 아울러 오늘 작동하고 내일을 만들어나갈 변화를 잡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라 부자시(Carla Buzasi) WGS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WGSN 컨슈머 테크를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컨슈머 테크는 WGSN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것으로 기존 구독 서비스와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기술 예측과 연계돼 있다”며 “WGSN은 오랜 산업 경험을 활용해 선도적인 소비자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에 협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술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자시 사장은 이어 “WGSN 컨슈머 테크는 한 플랫폼에서 최신 동향부터 10년 전망에 이르기까지 진화하는 소비자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일하는 250여명의 인재들과 함께 세계 트렌드 인사이트와 전문가가 엄선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이 현재는 물론 미래 세계를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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