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수원의 특별한 두 개의 사진전 열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서길원)의 나눔아트스페이스에서는 전시 전문 기획사인 하얀나무 기획으로 연수원의 사계를 담은 사진전 ‘아름다운 시절’과 국내 유명 사진작가 5명의 초대전 ‘다섯 개의 변주’가 전시된다.

‘아름다운 시절’ 사진전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 시설로 지정돼 본래의 집합 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피로도가 가중돼 있는 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춘호 사진작가의 특강을 진행했고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연수원 곳곳을 사진작가가 돼 열심히 담았다. 서길원 원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직원들의 핸드폰으로 촬영해 엄선한 39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대한 ‘다섯 개의 변주’ 사진전에는 김예랑, 윤혜진, 유병용, 원춘호, 전재홍 등 국내에서 굵직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가 초청돼 코로나로 흔들린 삶을 위로하는 특별한 변주를 들을 수 있다.

꽃 정물의 연작을 통해 꽃의 물성을 극대화해 색과 결로 리듬감을 표현하는 김예랑, 레고를 오브제로 인간의 삶을 단면을 표현하는 윤혜진, 도시에서 찾아낸 사진에 짧은 글을 5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유병용, 흔들리며 뿌리를 내리는 삶을 인생에 빗대어 대나무로 표현한 원춘호, 한옥의 구조와 여백을 미니멀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재홍이 참여했다.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수원 나눔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1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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