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제16회 정기 연주회 개최

2년간의 지루한 세계적 펜데믹과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 그동안 참 많은 국민들의 일상이 닫혀 있었고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기이다.

“Shall we dance”, “우리 춤출까요”라는 즐겁고 도발적인 메시지를 갖고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2년 만에 정기연주회를 재개한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12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적과 함께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브라스 5중주, 2중주 공연, 클라리넷앙상블 공연을 통해서 유명 클래식 곡,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이적은 히트곡인 ‘다행이다’,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과 감동의 협연도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5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많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정기연주회를 한 해 쉬어야 했기에, 올해 연주회를 앞둔 단원들의 마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설렘과 두려움, 기대가 가득하며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

연주회에 참여하는 앙상블 단원은 “해마다 연주회가 다가오면 항상 떨린다. 연습 많이 해도 떨리는 건 똑같다. 지난해에 못 한 만큼 올해에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시간을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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