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우정의 호흡, 강현정·주보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개최

사회적 기업 툴뮤직은 11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강현정과 주보라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은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강현정과 일찍이 국내에서 다수 콩쿠르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주보라의 합작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10대부터 함께 공부하고 서로 의지하며 성장한 각별한 친구 사이로 이번 무대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흐, 베토벤, 브람스, 거쉰의 곡으로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시대 작품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최근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듀오 연주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강현정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사,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진음악콩쿠르 2등, 침례신학대학교콩쿠르 은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emifinalist, New York Golden Classical Music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American Classical Young Musician Award 2위, IMKA Music&Dance International Competition Professional category 1위를 수상하며 IMKA Artist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갔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색채를 띠면서 예술성과 학구적인 음악성을 발전시키는 피아니스트 강현정은 현재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주보라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실기 우수로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건반악기과를 졸업하고, 이후 텍사스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과정 장학생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서 중앙음악신문콩쿨 전체대상, 서울음악콩쿨 금상, 그 외에도 한음음악콩쿨, 경향음악콩쿨, 음평콩쿨 등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Sidney, M. Wright Endowed Presidential Scholarship Competition for Excellence in Piano Accompanying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피아니스트 주보라는 현재 계원예중, 계원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선화예중, 선화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가 작센 펠스의 크리스티안 공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한 이른바 ‘사냥 칸타타’라 불리는 ‘Schafe können sicher weiden, BWV. 208’, 베토벤의 가장 짧은 소나타 중 한 곡으로 즐겁고 유쾌한 스타일의 ‘Sonata in D Major Op.6 for 1 piano 4 hands’, 브람스의 전형적인 낭만주의 음악이면서도 고전적 형식을 중요시한 실내악곡 ‘Piano Quintet Op.34’, 브람스가 독일 여정을 통해 얻은 음악적 감흥과 헝가리 집시 음악을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21 Hungarian Dances WoO.1’, 모든 시대를 통틀어 미국 콘서트 음악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거쉰의 ‘Rhapsody in Blue for 1 piano 4 hands’를 연주할 예정이다.

전문 연주자로서 국내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며 후학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두 피아니스트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로 관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지친 몸과 마음에 특별한 감동이 전해질 이 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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