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주요차종 – Part 1

2014 부산모터쇼 주요차종 – Part 1

 

현대 AG 컨셉트

아직 정식으로 차명이 정해지지 않은 프로젝트명 AG는 현대차 라인업에서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자리잡게 될 가지치기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프로토타입 형태로 외관 디자인만 공개되어 신차의 모습을 거의 예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AG의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터 2.0’을 적용했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채택하고 첨단 편의장비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떠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아직 정확하게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AG가 4천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뉴 카니발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명 YP로 개발을 시작해 52개월간 3,50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으며, 볼륨감 있는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시트 구성의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내세운다. 아울러 기존 모델보다 다양한 편의장비를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기아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주간주행등이 가미된 헤드램프, 하단 그릴과 범퍼의 조합을 통해 신형 카니발은 이전 모델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냈다. 측면 윈도우는 뒤쪽으로 갈수록 좁아져 단순한 측면에 포인트를 주며 크롬 몰딩이 적용되었다.

9인승과 11인승으로 구성된 실내는 기존 1열 중앙에 있던 보조시트를 없애고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는 4열 팝업 싱킹 시트는 등받이를 앞으로 접어 누르면 바닥으로 숨어들어가 평평한 공간을 만들고, 시트에 달린 손잡이를 당기면 다시 올라오는 방식이다. 4열을 바닥으로 숨기면 최대 546L의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무게가 증가한 차체에 R2.2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카니발의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kg.m로 기존 모델과 거의 비슷하며, 복합연비는 19인치 휠 기준 11.2km/L로 기존보다 소폭 향상되었다. 11인승 모델은 지난해 신설된 법규로 인해 최고속도가 시속 110km에서 제한된다.

 

쉐보레 카마로 범블비 컨셉트

쉐보레 카마로 범블비 컨셉트카는 오는 6월 말 개봉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트랜스포머 4에 주인공 범블비로 등장한다. 외관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기존 5세대의 굵고 강인한 이미지를 벗고 크루즈와 말리부에 적용된 쉐보레의 최신 트렌드인 미래 세상을 상징하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가 담겼다는 점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체적인 실루엣 자체에 큰 변화는 없지만, 면발광 형태의 헤드램프 라인과 이어지는 얇아진 상단 그릴, 하이스포크 휠 등이 인상적이다. 후면에서는 기존 세대보다 큼직해진 리어스포일러가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2007년 처음 선보인 1편부터 주연을 맡아 출연한 카마로는 이번 4편을 통해 콜벳과 아베오, 트랙스 등과 함께 등장한다.

 

닛산 캐시카이

올해 하반기 국내 도입될 캐시카이의 외관은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강렬하고 끊김 없는 라인을 통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운전자를 중심에 둔 설계를 시도했다. 운전하는 동작이나 각종 조작버튼을 작동하는 움직임이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고려한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의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폭넓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트렁크는 바닥의 높낮이와 파티션이 다양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여러 가지 형태의 물건을 안정감 있게 적재할 수 있다. 게다가 2열 시트를 접으면 한층 더 넓은 적재공간이 만들어진다.

캐시카이에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 1.6리터 디젤 엔진 등 다양한 엔진이 장착된다. CVT 무단변속기와 맞물려 가솔린 터보 엔진은 출력을, 디젤 엔진은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렉서스 NX

컨셉트카 LF-NX를 진화시켜 완성된 NX의 외관은 커다란 스핀들 그릴과 주간주행등, 날렵한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뤄 날카롭고 강한 인상을 자아내며, 측면을 가로지르는 2개의 캐릭터 라인과 L자 형태로 다듬어진 리어램프 등 차세대 렉서스의 특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다른 렉서스 모델들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좌우대칭을 이루는 단순함에 고급스러운 가죽소재와 아기자기한 디테일을 추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베이지톤의 가죽과 원목소재를 활용했고, F 스포트 모델은 블랙과 레드로 마감된 스포티한 분위기로 각각의 성격을 드러낸다. 계기판 또한 각 모델의 특성에 맞게 표현된다.

NX는 2가지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NX3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2.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가 매칭되고, NX200t 모델은 신형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국내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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