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경남 하동서 2라운드 개최

경남 하동 공설운동장에서 13~14일 ‘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2라운드가 열렸다.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 리그는 올해 3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 드론 레이싱 리그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2022년 미국 버밍햄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 드론 레이싱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걸려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A급 클래스인 엘리트 부문에서는 13세의 김민재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민찬, 강창현 선수를 8강에서 따돌리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전제형(19세, DSC), 이민서(15세, Spinnaker Racing)가 각각 그 뒤를 이으면서 국가대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중급(익스퍼트), 초급(루키) 부문에서는 각각 임도형(18세, DH FPV)과 차범준(18세, A.D 레지스탕스) 선수가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에 신설된 스타터 부문에는 많은 입문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진운 선수(17세, Spinnaker)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다. 올 12월 마지막 예선 대회인 3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며, 이후 결승전을 통해 시즌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사무국은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많은 관람객이 하동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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